초등생 미술..정크아트.....계란판으로 악어만들기^^

초등생 미술..정크아트.....

버려지는 것들의 변신........

 

나도 환경 지킴이가 될수 있을까?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북극을 상징하는 북극곰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무분별한 자원낭비와 남용으로 급격히 지구 생태계가 위협 받고있다.

지구의 환경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우리의 작은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큰결과를 이뤄내지 않을까!!!

 

 

자~그럼 ....생활속에서 버려지는 폐품들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보자....

 

제목  :  악어와플이 아파해요...사람들이 먹다버린 우유갑이

악어친구를 힘들게 해요 ...ㅠㅠ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해요;;!!!

 

 

 

<계란판으로 악어만들기^^>

 

폐품활용 준비물:

 

계란판 3개,물감,붓,굴껍질,눈알스티커,글루건,우유갑

 

먼저 계란판을 3개정도 준비한다.

 

 

 

 

잘드는 가위로 악어얼굴과 몸통 ,다리등을 잘라준다.

 

 

 

 

 

 

 

 

 

 

다먹은 빈우유갑은 요렇게 활용해 무서운?악어의 느낌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 준다.

"와~~앙.......헉 ......ㄷㄷㄷㄷㄷ 엄마 무섭다아.~~~~.''

아들의 즐거운 비명 ?! ;;;ㅋㅋ

아차~!! 팔다리 붙이는걸 깜빡...;;;;;

팔과다리를 글루건으로 붙여주고 꼬리는 살짝 비틀러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눈스티커를 미리준비해 둔다.

눈스티커는 문방구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집에 남아있던 유아용 물감으로 실감나는 악어등껍질도 재현해본다.

막붓으로 아무렇게나 거칠게 칠하는게 포인트 .......

 

 

단색의 그린색 위에 블랙과 옐로우색을 섞어주니 더욱 깊이있고 사실감나게 표현 되었다.

입을 쩌~~억 벌린 악어가 더욱 사나워 보인다ㄷㄷㄷ......!ㅎㅎ

이제 눈만 붙여 주면 귀여운? 악어 완성.!!

 

 

 

 

마침 저녁 반찬으로 나온 굴껍질(석화)을 이용해 바위도 만들어주니

악어가 쉴수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와~~ 드디어 우유먹는?포효하는 악어 완성....!!

엄마 .....로기야 악어에게 이름을 붙여 주면 좋을거 같은데.....

아들....음.....와플 어때 악어 와플 .....!!

엄마.....왜.. 이름이 와플이야..?

아들.... 와플처럼 생겼잖아..!!

호오~~~과연 그렇구나 ...멋진 이름이다..굿~~^^

 

 

 

 

 

 

 

하루지나 완전히 마르니 색감이 더 부드러워 졌다.

거칠었던 악어 와플이 온순한 귀염둥이 악어로 변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