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판교 어린이 도서관으로 고고 씽~~

주말 판교 어린이 도서관으로 고고 씽~~

 

 

 

 

 

아침부터 푹푹찌는 칠월의 무더위 ㅠ
일요일 바깥나들이는 일찌감치 포기했고
요즘 소홀해진 아들램의 책읽기에 자극도 주고
찬바람?도 쐴겸 늦은 아침먹고 여유롭게 ..ㅋ 판교도서관으로 향했다.

밖에세워둔 차안은 그야말로 한증막 ㅠㅠ
얼른 벗어나고파 ~~~를 외친다

2시쯤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꽉꽉 들어차있고

 

 

■주차장 이용시간
06:30~~22:00

판교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 2시간 무료주차(1일 1회)
문화교육수강생 : 4시간 무료주차

30분까지 400원 이후10분초과시부터300원
단)일일 최대 6천원까지만 부과

●주차장 요금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1000cc이하경차
임산부,저공해차량 ..스티커부착시 할인

 

 

도서관안은 빈자리가없다^^;;ㅠ

일단 익숙한 1층으로~~~

 

 

 

겨우 자리잡고 책읽기에 몰입하려는데 아드님 우찌 집중도가 영 ~~~~~ㅠ

연신 사람구경 ?사람이 넘많아서 집중이 안되는듯
넘 오랜만에 온건가??!ㅋ
아무래도 유아들이 많아선지 분위기도
조금 시끌 하다

책도 건성건성 ....몇번의 주의끝에
2층으로~~~~go

 

 

 

그래 이제 1학년이니 2층으로 가야지 ~~~ㅋ

2층도 사람많기는 매한가지 ...
여긴 아예 자리가없다는 ㅠ

 

 

 

대충 책몇권 골라 1~2층 사이계단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데
역시 어수선 ~~~~ㅠ

 

 

 

 

로기는영 오늘 집중이 안되는지
책은 보는둥 마는둥 여기저기 구경 하느라 한눈만 팔고 ㅠ이십분만에
결국 자리털고 일어선다
오늘 책읽기는 일찌감치포기 ~~

 

 

 

 

 

놀이터 잠깐 바람쐬고 ...
헉..; 숨이 턱 막히게 덥다
정글짐.시소. 말타기 ~~한바퀴 의무적?으로
돌아주시고 2층 식당(매점)으로 ~

 

 

 

 

출출해서 간단한 요기라도 할까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 식사가 안된다고 ㅠ

 

 

 

 

 

할수없이 아이스크림 과 과자로 배를채우고

3층 로봇관으로 향한다

 

 

 

입구엔 여전히 귀여운 나잡아봐라 로봇이 반기공 ~~~~ㅋ

 

 

로봇관의 하이라이트 ..로봇댄스는 아쉽게도 시간상 패쓰 ~~~

우리 로기 그동안 키는 몇센치가더 컸누~~~~
기대치에 살짝 못미치는 ..ㅋ

 

 

 

 

 

포토존 .....!!

 

 

 

 

 

 

 

 

나름 만족한 하루라 자위하면서 ;;
이제 한바퀴 돌았으니 맛난거먹으러 출발 ~

 

열린 차창으로 들어오는 바람마져 후끈 ....헐^^;;

저녁은 로기가 좋아하는 돈가스로 낙점
자주가는 율동에있는 돈가스하우스로 고고씽 ~

 

 

 

 

 

 

바깥엔 토끼장이 있어 아이들을 위한 볼거리까지~~!!너무 귀엽다 ^^

더워선지 땅굴 까지 파고 그속에 드러누운 토끼라니 ㅋㅋ ~~
아들램은 토끼똥에 더집중 ㅋㅋ
이런공간 만들어주신 사장님의 센쓰~~~짱!!!

 

 

 

 

무튼 넘..덥다ㅠ
역시 션한 식당안이 최고 ㅋ

엄마랑 로기는 가장 좋아하는 깔조네 치즈돈가스..!개인적으로 강추~~~!!
아빤 해물볶음 우동 ~~

 

 

 

 

아빠 해물볶음우동도 한젓가락~~ 해물 우동은 첨이었는데
살짝매콤하니 한국인 입맛 저격!!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맛있다고 ~~~ㅋ

 

 

암튼 이래저래 더위에 지친하루지만
맛있는 저녁으로 즐겁게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