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서울랜드 놀이기구 탐방...덤으로 라바 눈썰매장 까지...

1월1일 서울랜드 놀이기구 탐방...덤으로  라바 눈썰매장 까지...

 

연초 딱히 갈곳은 없고 만만한 놀이동산 ....거기에 겨울에 빼놓을수 없는 눈썰매장이 있는 서울랜드로 고우.....

 

인터넷 검색 으로 3인 종일 자유이용권을 네이버 최저가....6만 대 구매

 

로기와 ..아싸 ....놀이기구 탐방....^^ !!

 

 

 

 

서울랜드 이용시간  :  주말 09:30~19:00

                            공휴일 09:30~19:00

 

 

종일권 이지만 아점먹고 여유롭게 ?!1시쯤 도착하니

1월1일 공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꽤나 붐비리라 생각했던 예상과는 많이 달랐다

 

윈터페스티발이란 단어가 무색하리만큼 한가로웠다는.....;; 좋아해야 겠지만 조금은 쓸쓸...?!

 

 

 

날씨가 추워서 였는지 주차장(동문)도 여유가 많았다.

 

누군가 눈썰매장은 동문이 빠르다는 잘못된정보덕에 오히려 눈썰매장과 가장 먼쪽에 주차를 했다는.....ㅠㅠ

 

주차료가 만원이라 쓰여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주차료는 받지 않았다.

 

주차료 만원도 상품권처럼 놀이동산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일단 온라인 티켓예매 수령 부스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불러주니 티켓세장을 건네준다.

덕평 별빛정원에서의 기억이 생생 한지라 ^^;;ㅋ

티컷 잃어버릴쎄라 단단히 주머니에 챙겨넣고 입장 ~~

 

요렇게 입구엔 서울랜드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지도 안내판이 있다.

 

 

팔찌가 편할텐데 ...놀이기구 탑승시 일일이 표챙기기가 은근 번거롭고 날씨마져 추워 시린손을 펴기도 쉽지않았다는 ㅋ

들어 가자마자 입구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ᆢ물고기 비행기? .... 정식 이름이 있지만 생략 ㅋ줄설필요없이 바로 입장 ~~~~

정말 우리가족 외에 딱 한팀이 더 있었다는 ㅋ

 

이거 생각보다 높이 날아 오른다. 은근 무섭다는 ;

 

키 110센치 이상 탈수있어 로기는 왠만한건 다 탈수있다는..

아들램 ....물만난 고기 마냥 신이났다.

무서워??하며 중간중간 물어 보건만 아니 안무서워 ..!!호오 녀석 의외로 겁이 없다는 ;;

물은 무서워 하는 녀석이 ㅋ

 

다음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록카페~~~~

 

 

 

앞으로 몇바퀴 빠르게 돌고난뒤 천막같은 지붕씌워

 

다시 뒤쪽으로 빠르게 돌아 간다.

 

그럭저럭 ㅎ....

 

다음 타자는 월드컵... !!

 

요건 보기에도 완전 무서워 보인다

신랑 겁도없이 이거타자!

아드님도 시원하게 오케~~

 

 

 

옴마.....빙글빙글 돌아가다가 점점더 위로 솟구쳐 마구 돌아가는 비행접시?  

 

헐 ~~난 못탑니다~!!!

 

두분이 타셔요 ~~^^;;

극구 사양하며 사진만 찍어주기로 하고

 

열심히 응원만하는데

 

 

120~? 이상만 탈수 있다며 진행요원...키재는 막대를 대보는데 131인 아들...역시 통과....

왼쪽 오른쪽 교대로 돌기를 수차례...

보기에도 아찔하다...

조마조마해 하며 열심히 촬영에 몰두하는데

 

어느새 끝나고 내려오는 아드님.. 개선장군이 따로없다~!!

 

와우!! 너무 멋지다.......대단한데 .....격려 인사는 필수...ㅋㅋㅋ

 

다음 쉴틈없이 다음 놀이기구로 go......

 

또봇 트레인 ......

 

커다란 또봇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어 아이

 

들 호기심을 자극한다.

 

난이도도 생각보다 높은편 아들과 돌고온 아빠 생각보다 무섭다고.....ㅎㅎ 엄살쟁이 ㅋㅋ

 

 

 

 

다음은 펀 조이라는...라바 타는 놀이기구.........

 

정면 라바 캐릭터가 우스꽝스럽고 너무 귀엽다......^^

 

던지듯이 빙글돌리는 것이 보기에도 어질어질~~~ㅋ

 

 

손끝이 너무시리고 얼얼해 잠시 몸을 녹일 쉼터로 향했다.

 

 

 

 

추운날 따뜻한 간식거리는 필수~?!로

 

기를 위한 핫초코와 핫도그로 한기를 떨쳐내고 잠시 원기회복후

다시 출정 ~~~~~??!ㅋㅋ

 

 

 

다음은..놀이동산 필수코스 범퍼카 !!!~~~~~

 

 

 

 

다트로 풍선터트리기 ~~~!

 

펑펑 터지는 풍선 소리가 경쾌하다 ~~오호 로기의 점수가 엄마를 한참 추월했다는 ...

 

아들 많이 컸다.....

 

가족의 점수를 합산해 인형뽑을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데

 

큰인형 마다하고 아담 사이즈 포켓몬을 고집하는 아드님..^^

 

역시 어른들은 모르는 어린아이 마음....;;

 

 

 

 

 

4시타임 마술쇼장으로 향하는길.....

 

마술이 펼쳐지는 통나무무대 바로옆 티키톡 트레인이 로기의 눈길을 사로잡은듯...

 

캐릭터가 너무나이쁘게 잘 꾸며져있다.

 

역시 지나칠수 없어 요것도 섭렵.....무려 세번이나 탔다는 ㅎㅎ

 

무섭지 않지만 스릴있고 가장 재미있게 탔던 놀이기구가 아닐까 싶다.

 

역시 아드님도 티키톡 트레인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드디어 통나무 무대 공연장에 줄을 서니 아직 30분의 여유시간이 남은터인지 사람이없다.

 

교대로 화장실 다녀오며 무료한 시간도 알차게 .....

 

 

 

세시50분쯤 드디어 오픈.......앞줄에 선 덕에 앞쪽에 앉으니

 

무대랑 ...가까워서 대만족.........

 

 

비탈리의 매직 하우스는 12시,4시,5시30분.이렇게 일일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

 

미리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장소로 이동하면 앞자리에서 좋은공연을 볼수 있다.

 

드디어 공연시작 .....

 

뒤를 돌아보니 한산하던 자리가 어느새 빈자리없이 꽉 들어차 있다.

 

놀이공원네 모든어린이 가족이 다 모인듯....ㅋ

 

 

 

무대도 너무 이쁘고 외국인의 마술공연이라 더욱 신비~~~

 

로기도 흡족한듯 연신 웃음....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기 충분한 가성비 짱인 무대였다.

 

 

공연도 봤겠다 벌싸 어두워져 가니 더 늦기전에 썰매타러 가야지?!......

 

서둘러 길을 제촉하는데 ...마술 공연장 맞은편에 해적소굴이 눈에 들어온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리 만무~~~~

 

총쏘기 라면 ....역쉬 남친들의 전매특허......ㅎㅎ

 

 

 

 

2인용 전철?을타고 레이져총으로 해적소굴의 목표물을 쏘아 점수를 올리는 게임...

 

목표물은 빨간색,초록색,노란색의 불이들어오는데 색깔마다 점수가 달라 높은배점의 색을 먼저 맞추는것이 유리하다.

 

엄마보다 점수낮은 아들램 울상...덕분데 세번이나 더 탔다는 ;;

 

역시 로기도 남자인지 어느새 엄마를 추월 대량의 득점으로 가볍게 승리~~~!!

 

멋지다 아들....!! 진정한 감탄사가 나오는 순간......

 

드디어 눈썰매장으로 향하는길 귀신의 동굴?이 눈에 들어온다..

 

 

 

 

아쉽지만 오늘은패쓰...

 

 

 

시간이 꽤 늦은지라 눈썰매 폐장이 걱정되어 서둘러 갈길을 제촉하는데..

 

역시 강추위에 눈썰매장도 한산 ...두세번은 탈수 있겠다 생각하고

 

신나게 출발.........

 

 

 

눈썰매를 조심조심 끌며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데 저질체력 엄마는 중간에 다리가 떨리가 후들ㅋㅋ

 

아드님과 신랑님은 저만치 멀어져가고.....ㅠㅠ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은근 아찔하다 ..

 

아들램이 걱정되 살피는 마냥 들뜬표정...;;

 

레디 .....고......

 

우와...............이거 생각보다 엄청빠르고 위험하다......돌연 앞쪽의 젊은 청년은 궤도를 잃고 엉뚱한데로? ㅋㅋ........

 

예상외로 엄마보다 더 잘타는 아들램....역시.......ㅎㅎ

 

한번더타기 위해 썰매를 끄는데 직원이 막아선다....눈썰매는 5시 반까지 운영이라고....ㅠㅠㅠㅠ

 

이뤈~~~~ㅠㅠ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내려오는길에 빙어낚시터에 들르니 여기도 폐장 ㅠㅠㅠㅠ

 

너무아쉬워 하는 아드님에게 다음엔 아침일찍와서 하루종일 놀다 가자고 약속~~~!!

 

영업이 끝났다고하니 더욱더 아쉽게 느껴졌다는...ㅎㅎ

 

 

 

 

실컷 놀았으니 이제 포토타임.....

 

여기는 핑크스튜디오 .....

 

 

 

 

 

핑크 스튜디오 안은 언몸을 녹이기에 적당한 장소 ......따뜻한 기운에 마음까지 따듯해진다...

 

들어서니 역시나 모두 여기 모여있다는 ㅋㅋ

 

노랑 핑크.. 형형색색의 불빛과 이쁜 캐릭터들로 사진찍기 제격인 장소..

 

 

 

VR코너도 빠질수 없어 한게임..........

 

 

설원위의 환상의 롤러 코스터타는 게임이었는데 ....기대 이상.....ㅎㅎ

 

다만 발판이 바닥에 닿아있어 스릴감은 조금 떨어짐..ㅠㅠㅠ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어둑어둑..... 7시 폐장 시간이 다가오고 ...

 

출출한배를 롯데리아 에서 잠시 해결하고 나오니 ~~~!

 

아드님......저멀리 보이는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바라보며 연신 롤로코스터 ...롤러코스터......노래를 부르심....ㅠㅠ

 

로기야 넌 아직 안돼....좀더 커서 내년에 타보자.....!!

 

겨우 구슬러 잠재우는데 녀석 겁이없다 ^^::..........

 

 

역시 야간에 보는 놀이동산은 대낮과는 또다른 멋이 있다.

 

오색찬란한 불빛의 향연.............우와~~~이쁘다를 연발하며 나오는길 ...

 

 

 

막 정리하던 팝콘부스 .. 운좋게 주문성공.....

 

팝콘도 맛나게 .....추운날씨에 팝콘도 꽁꽁....ㅠ

 

눈요기반 입요기반....으로 출구쪽으로 나오는데 아까 탔던 월드컵이 반짝반짝 ..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게 서울랜든 놀이기구 탐방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