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의 일상

가을 율동 단풍에 물들다~^^ 벌써 가을의 끝자락인가?.... 주말 아침에 잠깐 출타했던 신랑이 근처에 벼룩시장 열렸다고 보러 가자고 ... 마침 일요일 오후 집에있기 뭣하고 해서 시큰둥해하는 로기에게 거기가면 베이블레이드 찾을수도 있어 ~~~^^ 하며 미끼를 던져본다 ㅋ예상대로 쉽게 넘어오는 아드님 ㅋ 생각보다 작은규모 ....뭐 살만한게 있으려나 기대하지 않았건만 중고에 새것 까지 살것보다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팔아할물건들이 떠오르는건 ㅠ 엄마의 애용품 천연비누 하나사고 로기도 블럭하나 ..장만.. 아쉽게 사진찍는걸 깜박...ㅠ 벌써? 길가로수는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이때를 놓치기 아까워 일요일 늦게 율동으로 ~~GO ......!! 주차장은 당연히 꽉 들어차 있고 시간도 늦은터라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