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씨몽키(브라인 슈림프) 키우기~~

로기의 씨몽키 키우기~~~~

 

씨몽키 .....물에 떠다니며 사는 플랑크톤.

 

 정식 명칭은 브라인 슈림프.....라고 한다.

 

 

 

물속의 방랑자 플랑크톤.....

 

맑은 물이 녹색으로 변했다면 플랑크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플랑크톤은 대부분 크기가 작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다가 아주 많이 번식해 물색이 변한후에야 눈에 띄게 된다.

 

플랑크톤은 특정한 생물의 이름이 아니라 물에 떠다니며 살아가는 생물을 말하며, 먹이에 다라 식물 플랑크톤과

 

동물 플랑크톤으로 나뉜다.

 

 

 

식물플랑크톤은 햇빛을 이용한 광합성 작용으로 양분을 만들고 산소를 방출한다.

 

식물 플랑크톤은 바다와 민물에사는 동물들의 먹이가되며, 지구에 아주많은 산소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생물이다.

 

 

 

 

 

동물 플랑크톤은 식물 플랑크톤이나 동물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물에 사는 많은 동물의 먹이로 이용된다.

 

햇빛을 받기위해 수면 가까이 사는 식물 플랑크톤과 달리 동물 플랑크톤은 햇빛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서

 

다양한 장소에서 살수 있다.

 

크기는 먼지보다 작은것부터 커다란해파리까지 다양하다.

 

 

로기가 이번에 이번에 키워볼 플랑크톤은 브라인 슈림프(brine shrimp)라는 작은 바다새우 종류이다.

 

길쭉한 꼬리가 긴꼬리원숭이랑 비슷해서 씨몽키라 불린다.

 

물에 떠다니거나 조금씩 헤엄치면서 플랑크톤 생활을 한다고....

 

 

 

 

공기(산소)방울 주입하기~~하루에 2~번 3번전도 펌프질 하라고.......

 

스포이트 공기주입이 은근히 쉽지않다..ㅜ

 

기대감에 설레는 하룻밤을 자고나니 벌써 알에서 깨어난 씨몽키 새끼들이 보인다는.......

 

신기하기만 하다 ....

 

로기도 신이나 ....확인 또 확인~!!

 

워낙 작은 녀석들이라 아주 한참동안 자세히 실눈을 뜨고 관찰해야 겨우보인다.

 

 

 

 

 

 

물에  스피루리나를 섞은 먹이를 약병에 담아 5일후부터 3~4일에 한방울 떨어뜨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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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사이에 부쩍 많은 개체가 자라 파드닥 거리며 유영하는것을 관찰할 수 있다.

 

 

먹이는 딱 한방울만.......

 

 

역시 살아있는 생물키우기는 어렵다........ㅠㅠㅠ

 

5일만에 두마리만 생존 7일째 움직이는 생명체 보이지 않음....ㅠㅠ

 

먹이를 부족 했던걸까 ? 아님 죽은 씨몽키 때문에 물이 혼탁해진 탓일까?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여러번 키워보면 뭔가 좀더 요령이 생기지 않을까..?!

 

아쉽지만 미완의 씨몽키 (브라인 슈림프 )키우기 여기서 일단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