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학기 과학 실험 ..흙 보존 시설물 만들고 실험해보기^^

3-2학기 과학 실험

 

흙을 보존하기 위한 시설물 만들고 실험해 보기

 

지표가 깎인 곳에 시설물을 설치하면 흐르는 물에 의해

 

흙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도로공사 등으로 깎인 산 경사면의 흙이 흐르는 물에 의해

 

깎여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시설물을 설계해 본다.

 

<준비물>

 

 3-2 과학책 ,수수깡 ,시침핀,양파망,가위,스카치테입,물조리개(물통),물

 

 

시침핀은 뾰족해 작업시 조심스럽게 작업한다.

 

양파망의 사이즈에 맞춰서 구조물 크기를 정하고 가위로 잘라

 

시침핀으로 고정시켜 완성한다.

 

 

 

 

 

 

 

시침핀으로 고정한 수수깡은 재질이 부드러워 쉽게 모양이 흐트러지므로

 

만들때 손에 힘을 빼고 조심조심 다루어야한다.

 

스카치 테잎을 이용해 중간중간 고정해 주는것도 한가지 방법..

 

 

 

 

수수깡 구조물이 완성 되었으면 양파망에 집어넣는데 이때

 

양파망속으로 구조물을 집어넣으려 애쓰기보다

 

구조물에 양파망을 씌워서 집어넣으면 보다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

 

 

요렇게 자르고 붙이고 하는 수고로움 없이 그냥 남은 양파 입구는

 

말아서 집어넣으면 깔끔히 정리된다.

 

 

 

 

 

자이제 완성 되었으니 집앞 놀이터에서 실험하면 끝..

 

잠깐 물조리개 대신 급조한 포카리 스웨터 통으로 물조리개 만들기...ㅋ

 

 

 

흙보존 시설물을 설치했을때와 설치하지 않았을때를 비교 할수있게

 

모래산 두봉우리를 만들었다.

 

모래산 경사면에 시설물을 세우고 구조물 아래쪽에는 물빠짐이 용이하게 자갈을 채운다.

 

 

다시 위쪽엔 모래를 채운다.

 

 

 

 

먼저 시설물이 없는 모래산에 물뿌리기...

 

와~~~!!주르륵 물과 함께 모래가 깎여 나오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이번엔 시설물 위에 물 붓기....

 

엉...물을 너무 한꺼번에 많이 부었는지 구조물이 떠내려오는 긴급사태...ㅋㅋ

 

아뿔사 ....뒤늦게  안사실....구조물에 다리가 필요했다는ㅠㅠㅠ

 

몸체도 좀더 흙속에 파묻었어야 했다..;;

 

 

 

 

어쨋든 구조물 을 흙속에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는것

 

지난 여름 긴장마와 태풍에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많이 발생했던 점을 떠올리며 흙을 보존하기위한 시설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역활을 하는지 미약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