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의 일상

대만 7탄..!! 타이페이 시내...화려한 자태의 용산사..를 가다~~ 본문

초등생 로기의 체험 .여행.공연

대만 7탄..!! 타이페이 시내...화려한 자태의 용산사..를 가다~~

로기맘 2018. 12. 3. 12:58

대만 7탄 타이페이 시내...화려한 자태의 용산사..!!

 

 

 

 

타이페이를 차를타고 이동하다 보면 곳곳에 눈에 띄는게

 

우리의 사찰과는 또다른 느낌의 사원들이다.

 

이국적인 풍경에 절로 셔터가 눌러지는것은 인지 상정......!!

 

그중에도 타이페이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용산사는

 

가장 오래되고도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정말 화려하고 멋진사원이다 ... 감탄이 절로.....ㅎㅎ

 

입장료는 무료 .....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충분하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신도들이 피워놓은 진한 향 냄새와 더불어

 

대만 사람들의 종교 생활을 엿볼수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연세 있으신 어른뿐만 아니라 젊은층도 많아 사찰문화가 자연스레 일상 생활에

 

깊이 뿌리박힌듯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군데군데 앉아 계신 현지 어르신들 모습이 우리나라 탑골공원의 모습과도 조금 닮아 있었다.

 

여행 사진을 정리 하다보니 막상 용산사에서 찍은 사진이 몇장 되지 않는다...ㅠㅠ

 

 

용산사는 원래 1740년에 건립된것으로 자연 또는 인공적 재해를 입으면서 몇 차례 파괴 되었다고 한다.

 

현재 건물은 1957년에 재건된것........

 

용문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이 가장 대만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됐다.

 

 

찐한 향냄새에 홀리듯 들어가니 입구부터 관광객,현지인, 이 뒤섞여 ...북적댄다..

 

각기 향하나씩을 사들고 ....향꽂기.......

 

 

별스럽지 않을것 같은 향꽂기.. 점괘보기...등의 작은 퍼포먼스가

 

이러한 문화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들에게 는 신선한 체험으로 다가온다.

 

 

Comments